안녕하세요.

최근 다누리호를 발사한 한국.

한국의 첫 탐사선인 다누리호에 대한 보고서 주제를 알아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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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8월 5일 오전 8시 8분

한국의 첫 달 탐사선 '다누리호'가

발사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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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누리, 5일 발사…ƍ번째 달 탐사국' 향한 넉달의 여정 (naver.com)

다누리호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면

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7번째 달 궤도선을 보유한 나라가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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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

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와 민간 기업들이

달 탐사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,

미래의 핵융합 원료로 주목받는 헬륨3가 100만톤 이상 있을 것으로

추정되는 등 어마어마한 경제적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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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이 발달하기 꽤 오래전부터 인류는 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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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릴레오 갈릴레이와 함께 과학혁명의 선구자이자 천체역학의 창시차인

'케플러'는 망원경으로 관측하면서 달의 어두운 부분은

물이 가득 찬 바다라고 생각하여 '바다'라고 명명했고,

갈릴레오 또한 이에 동의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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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의 바다 - 나무위키 (namu.wiki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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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1645년 미카엘 랑그레이가 출판한

최초의 달 표면지도 '만월'에 이러한 이름이 기록되면서

'바다'라는 지역명이 널리 사용되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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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인여기(愛人如己) 남을 제 몸 같이 사랑하리라! : 네이버 블로그 (naver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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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의 하나뿐인 위성, 달 - 달의 지도 (tistory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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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에 보이는 달의 앞면은 지도를 그리며

나름의 상상을 할 수 있지만,

달의 등주기 자전 때문에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은

어떤 모습일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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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의 뒷면에 대한 탐사가 가능해진 것은

20세기 중반에 와서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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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59년 소련의 달 탐사선 '루나'가 최초로 달 뒷면 사진을 촬영했고

2018년 창어 4호가 달 뒷면 '폰 카르만 크레이터'에

세계 최초로 착륙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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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의 뒷면 - 나무위키 (namu.wiki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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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의 뒷면은 달의 앞면과 달리

바다가 별로 없고, 크리에이터가 많으며

달 앞면 지각 두께가 30Km 정도인데 비해

뒷면은 80Km 정도로 매우 두꺼운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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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에이터가 많은 이유로 달 뒷면 착륙 난이도가 높은데,

창어 4호의 경우 실패 방지를 위해 수직으로 착륙하는 방법을

사용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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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어 4호 (naver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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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 과연

달에는 물이 있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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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의 달 탐사와 개발을 위해서는

인간 생존에 필요한 물이 굉장히 중요한 변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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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대해 NASA는 지난 2020년 달에 물이 있다는

결정적인 증거를 공개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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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사 연구원은 달의 흙 1m 당 340ml정도의 물이 있으며,

이번 발견은 달에 더 다양한 수자원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

달 기지를 설치할 위치를 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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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SA가 달에 물이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공개했다 - BBC News 코리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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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달에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한 연구에서도

'태양풍' , '미소운석' , '열'이 상호작용할 경우

달의 환경에서도 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혀내기도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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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달에서 물 만들어지는 원리 파악했다" : 네이버 포스트 (naver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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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달에 관한 지도도

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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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SA의 그레일 탐사선은 상세한 달의 중력지도와 내부구조를

완성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로 2개의 소형 탐사선을 활용해

달 중력장의 변화를 마이크로미터 수준까지 측정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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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개월간의 작업을 통해 2012년 12월 완성된 달의

중력지도 덕분에 인류는 상세한 달의 지질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고,

행성 및 위성의 진화과정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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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의 중력지도를 완성한 쌍둥이 탐사선 – Sciencetimes

우리나라의 다누리호 역시

'달의 지도'를 그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

기대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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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달의 지도’ 그릴 한국 카메라…“과학계 매료시킨 다누리호” : 과학 : 미래&과학 : 뉴스 : 한겨레 (hani.co.kr)

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광시야 편광 카메라 '풀캠'은

화산재 퇴적물을 분석하는데 신기원을 여는 장비로 주목받고 있으며,

경희대 연구진이 개발한 '달 자기장 측정기'는 달 표면에서 감지되는

강력한 자기장의 수수께끼를 푸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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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과학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,

다누리호와 관련된 달과 우주에 관한 자료를

더 찾아보고, 탐구 활동을 해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.